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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탄소중립,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

등록 2021.12.07 14:25:44수정 2021.12.07 1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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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탄소중립,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


[남원=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발전 방안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원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오는 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 시대,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포럼이다.

 김현권 대통력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위원장이 ‘탄소중립시대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를 발제한다.

 장남정 전북연구원 연구원이 ‘전라북도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 윤종철 남원시 환경과장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방향’을 제시한다.

 발제가 끝나면 남원시의회, 시민단체 대표들이 토론한다.

시는 탄소중립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환경을 정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을 때 탄소중립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시대에 남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 남원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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