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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은상 수상

등록 2021.12.07 14:39:22수정 2021.12.07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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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수상작에 차승화 소방위의 ‘다이얼락 결합형 면체스트랩’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소방서는 지난 6일 소방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은상 수상과 함께 소속기관별 아이디어 제출 건에서 ‘우수’로 선정되어 기관 단체상을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사진=통영소방서 제공).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소방서는 지난 6일 소방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은상 수상과 함께 소속기관별 아이디어 제출 건에서 ‘우수’로 선정되어 기관 단체상을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사진=통영소방서 제공).2021.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6일 소방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은상 수상과 함께 소속기관별 아이디어 제출 건에서 ‘우수’로 선정되어 기관 단체상을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 행사는 소방청, 특허청, 경찰청, 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오영환·윤재갑·이철규·홍정민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통영소방서 차승화 소방위의 ‘다이얼락 결합형 면체스트랩’이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다이얼락 결합형 면체스트랩은 기존 면체의 단점을 보완하여 후두부 측에 3단 다이얼을 설치하여 신속하고 빠르게 착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구본근 서장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직접 발굴·제안한 아이디어인 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이러한 아이디어가 현장에 조속히 적용돼 국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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