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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안정빈, 비연예인과 11일 결혼…축가는 김태우

등록 2021.12.07 17: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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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빈

안정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안정빈(35)이 품절남이 된다.

안정빈은 11일 오후 3시30분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한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없이 진행하며,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그룹 'god' 김태우와 'VOS' 박지헌이 부른다.

예비신부는 개그맨 이예림 소개로 만났다. 안정빈은 "(예비신부의) 착하고 예쁜 마음씨에 끌려 만났다. 교제한 지 6년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리게 돼서 뜻 깊다"며 "이제 가장이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 듬직한 남편으로서 집안을 잘 이끌겠다. 유튜브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데, 더 많은 작품에서 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정빈은 SBS TV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활약했다. 영화 '친구2'(2013)와 '디바'(2020) '혼자 사는 사람들'(2021) 등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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