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서울=뉴시스] 브레이브걸스 _THE BRAVE GIRLS SHOW_포스터. 2021.12.08.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16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곡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더 브레이브 걸 쇼(THE BRAVE GIRLS SHOW)'를 펼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무대다. 역대 히트곡들은 물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제작한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했다. 이 팀은 탈퇴와 영입이 이어지다, 2016년 완전히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2기가 탄생했다. 2기는 7명으로 출발했는데, 그 중에서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남았다.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Rollin')'이 올해 초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았다. 지난 6월 미니 5집의 타이틀 곡 '치맛바람'이 정주행하며 스타덤을 굳혔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까지 팬클럽 선예매, 1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로 각각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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