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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주호성, '부조리 부부' 앙코르 공연

등록 2021.12.08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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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배우 주호성이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선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연극 '부조리 부부'의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사진=라원문화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배우 주호성이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선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연극 '부조리 부부'의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사진=라원문화 제공) 2021.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연극배우 주호성이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선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연극 '부조리 부부'의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주호성은 '부조리 부부'에서 올곧은 성품을 지닌 전직 군인 출신의 퇴직자로, 부조리함을 참을 수 없는 인물인 '남편' 역할을 맡았다.

주호성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연극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주호성은 연극 '부조리 부부'에서 고령화 시대의 퇴역 장군이 상식을 뒤엎는 부조리한 상황을 대처하는 파격적 창의 연기로 연극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고 평했다.

라원문화 측은 "연극 '천경자천경자' 공연이 무산됨에 따라, 대관해놓은 극장에 대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보기 위해 '부조리 부부'를 앙코르 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조리 부부'는 70대 노부부가 겪게 되는 일상 속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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