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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임초1·2지구 등 4개 지구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선정

등록 2021.12.08 11:32:49수정 2021.12.08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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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임초1·2지구와 덕현1·2지구 등 4개 지구를 2022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증진을 위해 2030년까지 기존에 작성된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 간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화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군은 내년 1월중 이들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4개 지구, 1239필지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이 동의할 경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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