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강화 사흘째 강원 오전에 84명 확진
누적 9664명, 병상 가동률 69.8%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오후 춘천시민들이 강원 춘천시 석사동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2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20명, 홍천 17명, 동해·양양 각 5명, 양구 4명, 고성 3명, 속초·횡성·영월·철원 각 2명, 인제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664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006개 병상 중 702명이 입원하면서 73.4%에서 69.8%(8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507개 병상 중 415개를 사용해 82.8%에서 81.9%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87개를 이용하면서 63.7%에서 57.5%로 내려갔다.
7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28만3379명(83.9%)이고 2차 124만4489명(81.4%)이고 3차 15만445명(9.8%)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