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에 설치된 공공운수노조 천막, 강제철거…노조 천막 농성도 해산
경산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공공운수노조 천막, 강제철거
시는 이날 직원 200여명을 투입해 공공운수노조원들이 설치한 천막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10여분간 실시했다.
경찰 100여명은 현장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공공운수노조원 30여명은 현장에서 경산시를 비난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경산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공공운수노조 천막, 강제철거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경산시는 “직영 전환은 불가능하다”며 노조원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천막 농성에 대해선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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