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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식물원에 '열린 놀이공간' 조성

등록 2021.12.08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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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식물원과 8일 업무협약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어울리는 놀이공간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2021.12.0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2021.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서울식물원과 손잡고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놀이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사는 8일 서울식물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열린 놀이공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린 놀이공간'은 공사가 초등학교에 조성해온 통합놀이터 개념을 확장시킨 것으로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열린 놀이공간에 장애 아동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 정원 해설사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도 추진한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차별 없는 놀이 환경을 제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기존의 통합놀이터 조성 사업을 확대해 더욱 많은 아동의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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