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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윤석열, 5·18망언자 징계부터하고 호남 언급하라"

등록 2021.12.08 17:06:28수정 2021.12.08 1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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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폄훼 노재승선대위원장, 김진태 검증위원장, `호남홀대론' 말장난 불과"

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로고.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18 망언자에 대한 징계부터 하고 호남을 언급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8일 논평을 통해 " 윤  후보가 오늘 호남 출향 인사 몇 분을 만나 ‘앞으로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다"면서 "그러나 정작 윤 후보가 하고 있는 행태가 호남 홀대 그 자체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당은 "윤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노재승 선대위원장에 대해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고 5·18 폄훼의 대표적 정치인인 김진태 전 의원을 우리당 후보의  검증을 하겠다며 검증위원장에 앉혔다"면서 "이런 윤 후보의 일련의 행태를 놓고 볼 때 ‘호남 홀대’ 언급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윤 후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노재승과 김진태 임명에 대한 철회와 사과가 먼저다. 그리고 본인의 잘못된 정치의식에 대한 반성이 따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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