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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소방안전정보 공유채널' 구축…관리자 344명

등록 2021.12.09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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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소방안전정보 공유채널' 구축…관리자 344명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소방안전관리자 등 건축물 소방시설 안전관리 담당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및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안전정보 공유 채널'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 기존 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던 화재안전 문자서비스 제공 대상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내 13개 소방서 주관 구축된 공유 채널의 주요 역할로는 ▲화재 발생 사례 ▲안전 경보 및 화재 예방 메시지 ▲간단한 소방관계법령 질의 회신 창구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제한되는 가운데 도민이 쉽고 편하게 소방정보를 제공받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질의 및 답변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채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준 도내 13개 소방서별 구축된 오픈채팅방에 344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 지역 소방서별 지속적인 채팅방 홍보를 통해 가입자 수를 늘릴 방침이다.

채팅방 참여(가입)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해당 지역 소방서 명칭을 검색하거나 관할 소방서에 연락 후 오픈채팅방 참여 링크를 전송 받아서 가입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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