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촌체험관광의 모든 것 '오이소'에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오이소' 홍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9일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오이소'를 선보인다.

'오이소'는 경북의 농촌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와 볼거리, 지역 연계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메뉴는 지역·대상·목적별 등 맞춤형 통합검색 기능과 가족단위 소규모 체험·한옥고택·캠핑·카페 등 추천 테마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찾아가는 양조장, 화훼·승마체험 등 SNS기자단들의 생생한 취재기도 준비돼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사진, 웹툰, 광고지면, 카드뉴스 등의 작품과 농촌체험관광 SNS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체험기도 소개돼 있다.

농산물 수확·가공, 만들기, 생태, 문화 체험, 당일 및 1박 2일 패키지 상품 등 22개 사업장의 70개 농촌체험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도는 소문내기 행사로 신규 가입과 함께 본인계정에 오이소를 홍보한 회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이소 로고가 새겨진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하면 300명을 추첨해 1만원 온라인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촌만의 숨겨진 매력을 여기서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