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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9일 오전 17명 추가 확진…감염 확산세 여전

등록 2021.12.09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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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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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9일 오전 9시 현재 강원 원주시에서 17명(2421번~2437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가족·지인 등 접촉자 9명을 비롯해 유증상 5명,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검사 2명, 선제검사 1명 등이다.

2422~2426, 2430~2433번 등 9명은 가족·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427·2429·2434·2436·2437번 등 5명은 콧물·기침·두통·인후통 등 유증상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421·2428번은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2435번은 선제 검사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직장, 가족, 다중이용시설 모임 등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 환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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