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9일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순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 등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와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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