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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록 2021.12.09 12: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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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의 건강관리에 탁월한 행정력을 선보이며 관련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9일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순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의 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개선 등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걷기 활동 및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를 위해 워크온 앱 커뮤니티 및 걷기 챌린지, 주경야동 프로그램, 비만관리교실, 튼튼 순창 프로그램, 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유도와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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