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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 행정력 집중

등록 2021.12.09 1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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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보에 집중한다.

9일 익산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와 역사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 등 4개 방향을 설정해 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특히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존엄과 지역이 가진 문화를 문화도시에 녹여낼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익산학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 삼삼오오, 보석공방 프로젝트 등 12개 세부 전략사업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도시발전에 문화가 스며들고 이를 통해 도시의 분위기와 품격이 달라질 체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안대로 승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달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지원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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