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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교육청, 내부 청렴도 평가 상승…시군은 3~4등급 많아

등록 2021.12.09 14:27:27수정 2021.12.09 14: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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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6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도 동반상승협의회' 제1차 영상회의를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12.0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6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도 동반상승협의회' 제1차 영상회의를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12.0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내부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경북도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그러나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낮아진 3등급에 머물렀다.

내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내부 청렴도 1위는 전국에서 경북도가 유일하다.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감점요인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대폭(2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올랐고 외부청렴도는 지난 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한 단계씩 올랐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은 없고 2등급에는 경산시, 고령군, 의성군, 칠곡군이 포함됐다.

3등급에는 경주시, 문경시, 영천시, 포항시, 군위군, 성주군, 영양군, 예천군, 청송군이 이름을 올렸다.

4등급에는 구미시, 김천시, 안동시, 봉화군, 울진군, 청도군이 포함됐다.

최하위 5등급은 상주시, 영주시, 영덕군, 울릉군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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