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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롯데정밀화학, 홀몸어르신 식품키트 지원 등

등록 2021.12.09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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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9일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100가구에 400만원 상당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식품키트를 지원했다.

키트는 찹쌀·보리쌀·귀리·서리태·찰흑미 등 다양한 곡류로 구성했다.

◇울산농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전기담요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9일 본부장실에서 최정훈 본부장, 김진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장, 김정태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전기담요'(600만원 상당) 전달식을 열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93가구에 전한다.

울산농협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연탄 수요 급감은 물론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쉽지 않아 전기담요 전달로 대체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해 운영되는 단체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산업 역사 관련 자료 수집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를 위해 기업체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 자료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관련 자료를 비롯한 울산 산업 역사와 연관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문서·사진·기념품이다.

 수집된 자료 일부는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자료 제공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울산박물관으로 연락(052-229-4733)하거나 박물관 안내대를 방문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누리집 www.ulsan.go.kr/museum

◇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는 9일 울산시청 구내식당(태화강홀)에서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했다.

한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코로나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유재환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장, 시청직원 800여명의 점심으로 돼지고기 수육 200㎏이 제공됐다.

한편 울산 지역엔 23농가에서 3만7595마리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시는 이들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 등 3개 사업에 2억7400만원을 지원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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