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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간편식 수요 대응" 음성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이달 완공

등록 2021.12.09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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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조각과일 생산·설비라인을 갖춘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푸드 팩토리·Food Factory)을 이달 완공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 '2021년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8억200만원(도비 4억8000만원 포함)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건립한다.

이곳에서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수박, 다올찬사과의 조각과일 등을 생산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각종 인허가, 제품·포장재 개발, 상품등록 컨설팅 등 시설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뒤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량 편의식 수요가 늘면서 2차 산업인 농특산물 가공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다.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운영이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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