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 기관' 선정

[안성=뉴시스] 제2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의 폐수처리시설을 용량 합계 기준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개소로 안성 제1산업단지(3000㎥/일)와 제2산업단지(1만1000㎥/일)이다.

이곳은 1일 1만4000㎥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평가대상 시설용량 10,000㎥ 이상인 1그룹에 해당된다.

평가결과 23개 지자체 평가대상 시설 92개소중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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