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확산세…부산, 역대 하루 최다 283명 감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9일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용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9.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9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8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824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역대 하루 최다 확진 규모인 지난 8일 0시 기준 253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자정까지 집계가 더해지면 하루 3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확진자 중 감염원 불명 사례 166명, 접촉자 116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9일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용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