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렴도 2등급 달성…종합청렴도 8.33점
2018년부터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에 따르면 17개 광역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을 받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좋은 평가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을 운영하고 공사·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해 2개월 주기로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공사·공단 및 출연·보조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47개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전국 상위권 유지를 위해 전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개정된 공직윤리법 및 공공재정 환수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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