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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렴도 2등급 달성…종합청렴도 8.33점

등록 2021.12.09 15:35:41수정 2021.12.09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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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4위)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7개 광역단체 평균 대비 0.19점 높은 8.33점을 받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외부청렴도는 2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외부청렴도 평가항목 중 민원 금품·향응·편의제공 등 부패인식 및 경험에서 동종단체 대비 좋은 평가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부적으로 매주 수요일 청렴학습의 날을 운영하고 공사·용역 등 5개 민원분야에 대해 2개월 주기로 청렴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외부적으로도 공사·공단 및 출연·보조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47개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청렴도 전국 상위권 유지를 위해 전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개정된 공직윤리법 및 공공재정 환수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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