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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관리 그리팅, 43억 투자 유치…알토스벤처스 참여

등록 2021.12.09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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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미지=알토스벤처스 제공) 2021.1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미지=알토스벤처스 제공) 2021.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슈미트, 동훈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로 함께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쿠팡,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배민), 직방,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 유수의 정보기술(IT) 기업들에 투자했다.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를 그리팅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팅은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300여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그리팅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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