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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X스" 3호선 빌런녀?...이번엔 한쪽 다리 들고 '총 춤'

등록 2021.12.09 16:30:20수정 2021.12.09 2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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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맥심에 나와 달라 해치지 않는다" 또 공개 섭외

[서울=뉴시스] 성인 잡지 '맥심'이 9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사진 출처=맥심코리아 유튜브 캡처) 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인 잡지 '맥심'이 9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사진 출처=맥심코리아 유튜브 캡처) 2021.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성인 잡지 '맥심'이 최근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소동을 일으킨 여성을 공개 섭외에 나섰다.

맥심 코리아는 9일 유튜브 채널에 '인생은 X스녀 맥심이 공개 섭외합니다. 화보촬영 한번 가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은 X스녀’는 11월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3호선 빌런녀' 영상의 주인공이다.

약 2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서울 지하철 객차 바닥에 드러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X스, 인생은 X스"라고 여러 차레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여성은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추고 한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한다.

맥심은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맥심의 공개수배가 시작되자 익명의 지하철 승객들이 제보를 보내오기 시작했다"며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남성 승객들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미역국 저렇게 하시지라고 참고해주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그런 언니들 만나려면 무조건 강남으로"라며 한쪽 다리를 들고 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취한다.

맥심은 "마스크를 썼지만 목소리 싱크로율 95%.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며 "본인이시거나 이분을 아시는 분들의 모든 제보 기다린다. 맥심에 나와 달라. 해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제보 전용 오픈채팅방도 열었으니 이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제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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