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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어린이 교통안전용품·교육 지원

등록 2021.12.09 1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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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9일 울산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현대자동차 노사가 제공한 안전조끼를 입고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9일 울산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현대자동차 노사가 제공한 안전조끼를 입고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교통안전용품과 교육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9일 'H-Safe Kids' 미취학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6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취학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아동들에게 현장체험활동 등 야외 수업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이달 중으로 지역 어린이집 141곳에 안전조끼 4000개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6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현대차 노사가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초대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9년 6월 개관한 키즈오토파크 울산의 운영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시설은 울산시가 제공한 부지에 현대차가 45억원을 들여 건립한 교통안전체험관으로, 한국생활안전연합이 운영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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