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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저소득층 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지원

등록 2021.12.09 1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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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시기는 오는 2022년 7월부터이며 지원대상 및 지원금은 75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연간 최대 12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바우처카드로 지원된다.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 중 바우처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NH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관내 업소의 바우처카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11월 22일 송선영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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