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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추성훈 "오늘은 개판"…참돔낚시 주인공은?

등록 2021.12.09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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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시어부 2021.12.09(사진=채널 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시어부 2021.12.09(사진=채널 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도시어부가 제주도에서 고등어 떼 습격을 당한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0회에서는 모태범, 추성훈, 박진철 프로와 함께 제주 차귀도에 참돔 낚시를 떠난다.

풍랑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차귀도 선상 낚시가 가능해진다. 멤버들은 조황을 기대한다. 박진철 프로가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고) 물이 뒤집히면 고기 눈도 뒤집힌다" 고 조황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입질과 고등어 떼의 습격으로 인해 참돔을 잡을 수 없자 이경규는 "몇 시간째 가발을 뒤집어쓰고, 얼마나 열이 나는지 아십니까" 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경규는 이수근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라고 원망을 내비치고, 크릴을 뿌려대며 낚시 방해에 나선다.

고등어떼를 본 이태곤은 고등어 소탕작전에 나서 주위를 폭소케 한다. 결국 도시어부는 고등어 떼를 피해 포인트 이동을 하고 낚시를 재개한다. 이후 조용히 낚시를 하던 이태곤은 히트에 성공하나 갑자기 초릿대가 부러지는 사태를 맞이한다. 이태곤이 위기를 극복하고 참돔 포획에 성공할지 이번 회차에서 밝혀진다.

추성훈은 팔라우에서 상어와의 사투로 황금배지 1개를 획득한 적이 있다. 이번 참돔 낚시에서 참돔을 잡지 못하자 추성훈은 "팔라우 때 좋은 추억이 있었는데...뭐냐고!" 라며 실망감을 비치고, "오늘은 개판(?)났습니다" 라고 외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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