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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주요기관 신년 업무보고…첫 기관은 'SH공사'

등록 2022.01.17 06:00:00수정 2022.01.17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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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현황 브리핑 예정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에서 '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14.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에서 '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01.14. (사진 =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주요 투자·출연기관 현장을 방문해 신년업무보고를 받는다. 첫 기관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SH공사 본사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김헌동 사장으로부터 SH공사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원가 등 아파트 분양원가 71개 항목을 지난 연말부터 전면 공개하고 있다. 이는 급등한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기업의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오 시장이 제시한 공약 사항으로,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도 포함됐다.
 
한편, 오 시장은 SH공사 이후에도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교통공사 등을 직접 방문해 신년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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