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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코로나19 극복 전념·탈탄소 실현 통해 성장 실현

등록 2022.01.17 0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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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 시정연설…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 병상 압박 회피 주력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2021.11.02.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2021.11.0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7일 취임 후 첫 시정 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탈탄소사회 실현을 통해 성장을 실현하도록 할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질 연설에서 지난 여름 '제5차 (코로나19)파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상 압박을 피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임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서 경증 감염자를 위한 재택 치료 강화 및 3번째 백신 접종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또 오는 6월까지 지금까지의 코로나19 대응을 검증하고, 강제력 있는 병상 확보, 사령탑 기능 강화 등 앞으로으 대응책을 정리할 걔확도 밝힐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함께 총리 스스로 간판 정책으로 내세우는 '새로운 자본주의'와 관련해서는 구체적 대처가 경제 재생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실행 계획을 정리하는데 의욕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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