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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주가 반등 노린 매수세 몰리며 상승 출발…닛케이주수 0.74%↑

등록 2022.01.17 10:18:04수정 2022.01.17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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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 14일 600포인트 넘게 하락…반도체 매수세가 지수 상승 이끌어

[도쿄(일본)=AP/뉴시스]12일 일본 도쿄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01.12.

[도쿄(일본)=AP/뉴시스]12일 일본 도쿄 한 증권사의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01.1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증시는 17일 상승 출발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지수는 이날 전주말보다 208.44포인트(0.74%) 높은 2만8332.72로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주가 하락이 큰 폭으로 이뤄져 주가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인상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 13, 14일 이틀 간 600포인트 넘게 하락해 심리적 저지선인 2만8000포인트 수준 근처까지 떨어졌었다.

14일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 지수가 하락한 반면 첨단기술 주식 비율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상승했던 영향으로 도쿄 증시에서도 반도체 주식 매수세가 몰려 닛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닛케이 400 지수와 토픽스지수 역시 상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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