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3개년 계획 수립…168억원 투자
9개 전략목표 41개 사업 추진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강서구 마곡지구 전경.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미래 도시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도시 강서구'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도시 정책을 펼친다. 구도심 중심의 '림(Lim) 스마트 프로젝트'와 신도심 중심의 '플러스(Plus) 스마트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총 3년간 168억원 규모의 9개 전략목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 환경, 도시 농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2024년까지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 강서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연계사업을 발굴·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스마트도시로 나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발전"이라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구민 누구나 최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