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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우 대구 달서경찰서장 취임 "주민은 경찰 존재 이유"

등록 2022.01.17 1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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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제28대 대구 달서경찰서장 박만우(53) 총경. (사진 = 대구 달서경찰서 제공) 2021.01.1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제28대 대구 달서경찰서장 박만우(53) 총경. (사진 = 대구 달서경찰서 제공) 2021.01.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제28대 대구 달서경찰서장으로 박만우(53) 총경이 17일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신임 박 서장은 "주민은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경찰의 고객으로 주민의 입장, 국민의 입장은 어떤지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다"며 "한 번 더 살펴보고 연구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해 프로답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라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며 협업과 존중문화가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1년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했고 201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그는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대구 서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대구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경찰업무를 경험한 인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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