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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뼈아픈 사기경험 왜 소환했나…'미우새'

등록 2022.01.17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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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준호 미우새 . 2022.01.17.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준호 미우새  . 2022.01.17.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난 반장이잖아"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을 언급하지 않은 '미우새' 멤버들에게 섭섭함을 호소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과거 사기를 당했던 기억과 미우새 멤버들에 대한 원망의 면모 등을 보여줬다.

해당 회차에서 김준호는 강재준, 곽시양, 김복준 형사와 함께 방탈출을 하며 분위기에 무서움을 느끼며 겁쟁이의 면모를 보여 패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방탈출 후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김준호는 '범죄형 얼굴'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복준 형사는 ”절도범들은 눈알을 많이 굴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그는 "절도는 아니지만 내가 두 번 사기당했을 때 다 눈 굴리는 사람이었다"라며 웃픈 기억을 소환했다.

이어서 김종민과 함께 인천의 한 식당에서 폭풍먹방을 선보이며 김준호는 연예방송이 있는 날의 비하인드를 풀었다.

시상식날에 김준호는 KBS 개승자 녹화로 인해 상만 받으러 왔다 연예대상에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때에 미우새 멤버들이 반장인 자신을 언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의 말에, 김종민은 그럼 미우새를 그만두자고 권유했지만 김준호는 "우리 어머니가 여기 나오는 걸 좋아한다"며 효심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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