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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2022 신년음악회 25일 공연

등록 2022.01.17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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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9.05.1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아트피아. 2019.05.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2년 첫 번째 공연으로 신년음악회를 오는 25일 진행한다.

17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Happy Together Suseong 2022 신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신년음악회는 2022년 임인년 시작을 코로나19 힘든시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위로하며 새해감사와 희망의 선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깊이 있고 아름다운 음색과 함께 관·현악 앙상블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보케리니 '미뉴에트', 브로즈키 '나의 사랑이 되어주오', 웨버 '바램은 그것뿐',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등 아름다운 선율들이 연주된다.

2007년 개관 이후 14년 동안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1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으로 단장에 들어갔다.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지역 내 민간 공연장과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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