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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에 안영호 예비역 중장

등록 2022.01.17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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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42기, 합참 작전본부장 역임

[서울=뉴시스] 안영호. 2022.01.17.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영호. 2022.01.17.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안영호 예비역 육군 중장을 17일부로 신규 임용했다.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기획, 계획 수립, 집행, 관리를 비롯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주한미군 등 유관기관과 전반적인 업무 협조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안영호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한 이래 25사단장, 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국방부는 "안 단장은 국방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했으며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며 "특히 탁월한 소통능력·추진력, 갈등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고 한·미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미래 한·미 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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