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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첫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이편한세상 용이2단지' 선정

등록 2022.01.17 1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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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인증서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가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인증서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용이동 소재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가 시에서는 처음으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관리 투명성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웃 간 갈등 해소와 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 현안 해결에 대한 노력 등에 대해 중점적 평가가 진행됐다.

용이2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 개최와 착한실천 봉사단 및 징검다리 소통방 운영 등을 통해 이웃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1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인증패 현판식’에는 정정선시장,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용이2단지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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