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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면서 산불, 50분만에 완진

등록 2022.01.17 1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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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881번지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 0.01㏊을 태웠다. (사진 = 산림청) 2022.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881번지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 0.01㏊을 태웠다. (사진 = 산림청) 2022.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 장천면의 한 야산에서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께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881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야산 0.01㏊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산불가해자에 대한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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