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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7일~5월 31일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록 2022.01.17 1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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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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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본청 등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설 명절과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법 위반행위, 부조리 등을 근절하는데 특별감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감사부서 인력을 투입해 공직자들의 복무규정 위반행위, 각종 비위 제보사항과 언론보도 등 특정사안에 대해서도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감찰분야는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품·향응 수수, 갑질행위 등 공직자 품위 손상행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직무이행실태 ▲직무태만, 갑질행위를 포함한 소극행정 등이다.

위반자에 대해선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징계 요구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 및 선거 분위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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