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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아세트아미노펜 500㎎ '게보린 브이' 출시

등록 2022.01.18 0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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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브이’ (사진=삼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진제약 ‘게보린 브이’ (사진=삼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진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500㎎이 함유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게보린 브이는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킨다. 1회 1~2정씩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로, 장방형 제품들보다 목 넘김이 편하다고 삼진제약은 설명했다. 또 게보린 제품 리뉴얼 시 도입했던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동일하게 적용시켜 더욱 빠른 흡수로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겼다.

향후 독감, 코로나19 등 펜더믹 상황에서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라는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제제 중 처방용 제품이 아닌 소포장 일반의약품 제품은 2~3가지 정도다. 게보린 브이는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10정 PTP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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