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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모태펀드 출자 1.2조 몰려…'청년창업' 치열

등록 2022.01.18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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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

[서울=뉴시스] 2022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접수현황. (표=한국벤처투자 제공) 2022.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22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접수현황. (표=한국벤처투자 제공) 2022.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결과 7개 분야에 총 81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1조2771억원을 출자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운용하는 글로벌펀드와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제외한 경쟁률은 금액 기준 3.45대1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신청수요 중 모태펀드를 통해 3700억원 내외를 출자하고 민간자금을 더해 약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은 6.31대1, 소재부품장비는 4.96대1, 스마트대한민국 비대면은 3.75대1을 기록했다.

스마트대한민국 비대면(40%→30%)·멘토매칭(40%→30%), 청년창업(60%→50%), 스케일업(40%→30%) 분야는 지난해 대비 출자비율을 낮춤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청년창업펀드는 지난해 4차 정시 경쟁률 7.9대1에 이어 올해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도 6.31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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