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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지난해 '3.7분마다 한 번꼴' 출동…7만9456명 이송

등록 2022.01.18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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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해 전북소방본부 119 구급대는 3.7분마다 한 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해 전북소방본부 119 구급대는 3.7분마다 한 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지난해 전북소방본부 119 구급대는 3.7분마다 한 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소방본부의 '2021년 구급활동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119 구급대는 모두 14만3285건 출동해 7만945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루 평균 3.7분에 한 번꼴로 출동한 셈으로 출동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1588건(17.7%) 증가했다.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각각 10.5%(7308건), 11.7%(8337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 발생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 수가 5만3670명으로 이송인원의 67.1%를 차지했으며, 질병 외의 환자가 2만4516명(30.7%)이었다. 질병 외 환자 중 사고부상 1만5159명(61.8%), 교통사고 7862명(30.7%) 순이었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5만2940명(66.6%)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9387명(11.8%), 의료관련시설 3101명(3.9%) 등으로 조사됐다.

이송 환자 연령별로는 70~80대 1만5335명(19.3%), 81세 이상 1만5128명(19%), 60~70세 1만3503명(17%)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전북 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라 70세 이상의 노인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료 관련 시설 이송 환자가 전년 대비 35.8% 증가했다고 도 소방본부는 전했다.
 
실제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코로나19 관련 의심 환자 2134명, 확진자 7587명을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또 인천공항 및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해외입국자 수송지원단을 통해 해외입국자 2442명을 각 시·군 보건소로 이송해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 차단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매년 발생 유형별, 사고 장소별, 연령별 등 구급활동 통계 분석결과를 활용해 증가하는 119구급서비스 수요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현장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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