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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살으리랏다' 괴산군, 394억원 들여 정주여건 개선

등록 2022.01.18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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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지구 대상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괴산=뉴시스]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사업계획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사업계획도.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394억원을 들여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33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259억원과 14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칠성·장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연풍)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연풍 주진)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형교통모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재생뉴딜사업도 2025년까지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흩어져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신풍마을 내 폐건물과 유휴시설 철거·정비, 담장 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 사업을 연계해 농촌다움을 복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 괴산읍·소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34억원), 오가·덕평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18억원), 마을만들기사업 10개 지구(42억원), 새뜰마을정비사업 7개 지구(32억원) 등도 추진한다.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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