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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도서관 25일부터 시범 운영

등록 2022.01.18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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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동구 동부동에 위치한 남목도서관 전경.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동구 동부동에 위치한 남목도서관 전경.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 첫 구립도서관인 남목도서관을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동부동 365번지에 자리잡은 남목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말 건립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어 서가 비치, 홈페이지 통합 개편, 전산 및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보완 공사, 도서 구입 등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남목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54㎡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 2만여권을 갖췄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시범 운영기간 중에는 1~3층 시설이 전부 개방되며, 옥상 휴게공간은 일부 시간에만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 운영 미비점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공간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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