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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첫 'ESG위원회’ 열고 본격 경영 시동

등록 2022.01.18 1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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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돈 사장 “친환경 에너지전환 시대…선도기업 도약”

[뉴시스=대전]한국가스기술공사가 실시한 'ESG위원회 후 위촉된 위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2.01.18.(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대전]한국가스기술공사가 실시한 'ESG위원회 후 위촉된 위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2.01.18.(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제1회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비상임이사 및 ESG 관련 외부 전문가 등 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향후 비상임이사 경영참여 확대와 민간전문가 그룹의 역할 강화 등 한국가스기술공사의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주요 이슈 등에 대한 ESG경영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번째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는 KOGAS-Tech ESG 경영 추진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2021년도 기관청렴도 결과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12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포된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4개 영역, 총 61개 진단항목 중 공시 확대에 대응, 투명하게 적기 공시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ESG위원회는 장기적인 생존과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바로미터로 ESG경영 촉진을 위해 ESG위원회가 아낌없는 제언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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