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자 이윤선, '남도를 품은 이야기' 출간
[서울=뉴시스] 남도를 품은 이야기 (사진= 다할미디어 제공) 2021.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민속학자 이윤선 작가가 최남단 도서 해안의 민속과 예술을 이야기하는 책 '남도를 품은 이야기'(다할미디어)를 펴냈다.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과 전남도문화재전문위원인 저자는 '나를 성찰하는 민속학 연구'’를 표방하는 민속학자이자 판소리와 무가 등 남도 소리에 밝은 예인이다. 특히 남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와 아시아 도서해양 문화권을 비교하는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단편 '바람의 집'으로 목포문학상을 받고 데뷔한 저자는 시집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를 펴내기도 했다.
이번에 내놓은 책은 남도의 풍속과 정서를 탐미하는 저자의 인문 에세이로 저자가 '전남일보'에 연재하는 칼럼 '이윤선의 남도 인문학'에 실린 글들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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