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호남에서 꾸준히 노력…상상 그 이상 보여줄 것"
"2030 이어 호남이 혁명 근원지 되도록 노력"
이준석, 25일 1박2일 호남 방문…尹도 뒤이어
취임 첫날도 광주…"아픈 역사 항상 공감"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오전 광주 동구 동구청 광장에 설치돼 있는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2021.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번 선거에서는 호남지역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30에 이어 호남이 정치혁명의 또다른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는다. 윤석열 대선후보도 뒤이어 호남을 찾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취임 첫날인 지난해 6월에도 광주를 찾아 "저는 5·18 이후에 태어난 첫 세대의 대표로 광주의 아픈 역사에는 항상 공감한다"며 "그 정신을 잘 교육받았기 때문에 과거에 대해 다시 우리 당에서 광주시민을 아프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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