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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6월 지방선거…부산서 출판기념회 줄이어

등록 2022.01.18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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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3색 허스토리 책 표지 (사진=도서출판 미디어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인3색 허스토리 책 표지 (사진=도서출판 미디어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 사상구청장 출마를 노리는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저서 '모래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사상구청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기념회는 오후 5시까지 사인회와 본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날 공동으로 책을 출간한 현역 여성 지자체장 3명도 출판기념회를 열고 홍보에 나섰다. 정명희 북구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 등은 함께 펴낸 저서 '3인3색 허스토리'의 출판기념회를 22일 동시에 연다.

정명희 구청장은 22일 오후 1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은숙 구청장은 2시 서면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정미영 구청장은 3시 금정구 골든웨딩타운에서 각각 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순영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도 21일 오후 6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함께라서 고마워요'를 알릴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편 북구문화예술회관 측은 오는 2월5일 오태원 북구체육회장도 출판기념회를 위해 대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대선 정국 속에 지방선거에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현역과 지원자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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