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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해체하며 노력한 2주…퇴근 인사하며 울컥"

등록 2022.01.18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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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시간 내달라고 말씀…약속 지키려 노력"

"남은 50일, 초심 잃지 않고 승리 향해 달릴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저녁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퇴근하는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2.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저녁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퇴근하는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2.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을 50일 앞둔 18일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선대위를 해체하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윤석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2주였다"고 회상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웠지만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민심이 정답이다"며 "어제 퇴근 인사를 하며 환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울컥하고 말았다. 2주의 변화에 대한 응원을 5년의 성공을 위한 지지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남은 50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선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윤석열을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시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맞다. 우리가 꾸는 꿈이 맞다. 변화는 시작됐고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 함께 정권교체를 향해 갑시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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