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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식] 한일시멘트, 월급 자투리 모아 마사지기 기탁 등

등록 2022.01.18 15: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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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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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한일시멘트는 임직원들이 월급 자투리를 모은 돈으로 구입한 마사지기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급여통장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사랑의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통장에 모인 300만원으로 어깨 목 마사지기를 구입, 협의체에 전달했다.

자투리 통장 모금활동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33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단양자활센터, 설 선물 판매

충북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사과즙, 단양사과(부사), 들기름·참기름 세트,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등 설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면서도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의 들기름과 참기름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단양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상품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양군, 24일부터 2022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 올해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법률 상담실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민원과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단양에 주소나 거소를 둔 사람이면 당일 접수순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군은 군민들에게 매년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재난약자 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

충북 단양소방서는 재난약자 이용시설 화재안전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해도 피난이 곤란한 노인 등 거동 불편자가 많은 단양 지역 노인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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