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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유한킴벌리와 3년간 공식 후원계약 체결

등록 2022.01.18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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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업체 유한킴벌리와 공식 후원계약을 맺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8일 경북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와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김천시장),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유한킴벌리 김병헌 김천공장장, 최호식 HR혁신팀장, 채용석 위원장, 김우중 지부장, 편정일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한킴벌리는 1980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티슈 공장을 김천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김병헌 공장장은 “김천상무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 유한킴벌리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와 김천상무의 동행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함께할 예정이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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