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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상회복 지원금 71% 지급…1월 28일까지 수령해야

등록 2022.01.19 07:39:38수정 2022.01.19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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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5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고 있다. 2022.01.0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5일 오전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고 있다. 2022.01.0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금까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총 112만 2495명 중 79만 7857명에게 지급해 71%의 지급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시민 모두에게 개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신청자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소지해 주민등록이 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8만 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인이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의 경우, 위임장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부득이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면 제3자 위임도 가능하다.

또 동거 가족이 없는 고령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제도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해울이 콜센터(☎052-120)와 구·군 복지정책부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일상회복 지원금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선불카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와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조속히 수령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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